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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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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성주 2008/11/2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용어가 어렵나요...?

    • BlogIcon 트람 2008/11/26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뭐.. 대책을 세운다는거군..." 하고 대충 넘길 사람이 99%겠죠. 그걸 노렸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암튼 저 '한메일의 약속'은 실무자가 윗선에 보고하는 PT 문서 맨 앞장에 Goal, 전략, 대책 그런거 쓸 때 용도로 보입니다.

  2. BlogIcon SCAC 2008/11/26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내용도 보였나요?
    제목만 보인 걸로 아는데...

  3. BlogIcon G-YeongS 2008/11/26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어려운 전문용어를 쓴 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저정도면 상당히 괜찮다고 보는데요. 오히려 구체적이고 좋네요. 대충 넘길 사람이 많긴 하겠지만 그걸 대충 넘기는게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지난 10년동안 여러분의 소중한 편지를 잘 담아온 한메일, 앞으로도 안전하게.."

    그리고 이런 애매모호한 문장이 훨씬 위험합니다. 구체적인 어떠한 대책도 없거든요. 말 그대로 '말로만' 죄송한거고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니까요.

    • BlogIcon 트람 2008/11/26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이지 상단의 직원들 반성문과 밑의 기술용어의 생뚱맞음.. 그리고 '한메일의 약속'을 개발적으로만 풀어서 제공한 것이 안타까워서 쓴 글입니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말고 감추라는 것은 아니었고 G-YeongS님의 그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려운 건 사실이라는..;;

  4. 뜸쓰 2008/11/26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직장이나 학교에서 아는 분들을 제외하고 저 단어가 어렵다고 하지 않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5. BlogIcon fragile 2008/11/2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어려운 용어들이죠. 한메일의 사용자층이 좀 넓습니까. 제 주변의 어르신분들은 모두 한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신거같은데 그분들은 "인터넷"이 뭔지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메일은 쓰십니다. 그분들께 검색은 생활에 전혀 필요없어도 이메일은 자녀분들과 통신하는 가장 편한 수단이기에 정말 중요하죠.

    이건 Accessibility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물건을 만든 사람과 그 근처 사람들만 이해하는 언어로 대화하는 것은 너무 일방적입니다.

  6. BlogIcon wssplex 2008/11/26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비전문가에게는 어려운 용어 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런 용어를 쓰지 않고 이러쿵 저러쿵 잘하겠다 라고 한다면,. 세부적인 대책없이 잘하겠다고만 한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입니다.
    뭘 해도 욕먹을라나요?...ㅋㅋ

    • BlogIcon 트람 2008/11/26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해도 욕하려고 쓴 글은 아닌데^^; 사과 메일의 직책 표현부터 안내 페이지까지 내부 정서로만 기술한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모니터링 프로세스 강화'도 세부적인 내용은 아니겠죠? 딱 사내 윗분 보고용 문구라는..

  7. 다음 2008/11/26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휴마케팅팀 김혜진님 모습과 착한 글씨체를 보고 모든걸 용서한다는...

    • BlogIcon 트람 2008/11/26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우연히 화면 캡처에 잡힌 동영상팀 황선아님의 글씨에 감동 받았습니다. (선아님 화이팅ㅎㅎ)

  8. 기럭지 2008/11/2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개월이 지나서 갑작스럽게 사과메일이 오고 사과페이지가 생겼다니요???... 처음보는 사람은 딱 오해하기 좋은 표현이군요. 제 기억으로 사고나고 바로 다음 메인 정중앙에 사과페이지 노출시키고 메일 메인에도 오랬동안 메일장애 관련 사과 신고페이지 만들어놨던거 같은데요. 그때 사고당시에 사과문에서 어떤식으로든 보상한다는 식의 내용도 어렴풋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 보상을 실시하나보죠. 그리고 저는 30대 초반이지만 저런 전문적인 용어로 대책을 밝히는 게 더 신뢰가 있어 보이네요. 이런 부분은 감성적인 용어보다 전문적인 용어가 훨씬 효과가 있지 않겠나요? 그렇다고 일반인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전문적인 용어도 아니잖아요?

    • BlogIcon 트람 2008/11/26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럭지님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때도 사과페이지가 있었고 메일 받았는데 그때 별 생각없이 넘겼다가 4개월 만에 다시 보고 의아해서 제가 좀 오버해서 쓴 것 같습니다. 말씀 듣고 내용 수정했고 댓글 감사합니다.

  9. BlogIcon 화군 2008/11/26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이해도못하고 넘어갈 듯 하네요.

  10. 세실랴 2008/11/26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일반인 즉 컴맹인데 메일만 겨우쓰실수 있거나
    나이가 많으시거나 나이가 아주 어린 학생
    요즘은 초등학생도 메일쓴다고 하니...
    그런사람들이 보기엔 적합한 단어들은 아닌듯 보입니다.

    • BlogIcon 트람 2008/11/28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대, 30대에서도 저런 표현과 용어를 보고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1. BlogIcon 행복한고니 2008/11/26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냄새나는 사과문 + 다방면에 걸친 노력에의 의지 + 반성문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여기 반응들을 보니 의도만큼의 효과는 거두지 못한 모양입니다.

  12. BlogIcon 1001 2008/11/27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단의 자필 사과문들은 감성적이고
    하단의 한메일 약속은 정말 이성적이군요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 봐줘야 할런지..

    아래글은 좀 더 쉽게 풀어쓰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13. indy 2008/11/2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에 급 공감하구요.

    뇌이버 같이 매도를 당하기 쉽상인...ㅠ_ㅠ

    • BlogIcon 트람 2008/11/28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얼마나 반향이 없었으면 제 글 말고는 별 이슈도 안 된 것 같습니다. 다들 그냥 보고 "그런가부다" 하구 넘긴 듯한 -_-;;

  14. BlogIcon nicozy 2008/11/27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에 전혀 무관심한 분들이 보면 당황스럴수도 있을 겁니다. 이메일 사용자는 약간의 IT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했을수도 있겠네요..^^

    • BlogIcon 트람 2008/11/28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용자가 약간의 IT 지식이 있을테니 저렇게 써야지~ 했다면 그것도 나름 사용자 배려한 것일텐데, 실상은 아무래도 윗선에 보고하는 내용 그냥 그대로 적은 듯 한 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_=;

  15. dol 2008/11/27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 맥킨토시를 쓰는 편집 디자이너분들을 만나도 저런 단어 쓰면 너 멋있어졌다, 라고 하는 판입니다. 아마 아 그런갑다, 하고 넘기고 마시겠지요. 아는 사람만 알아라, 하고 적은 건 아닐테고... ^^ 딴지 거는 사람들은 뭔갈 아는 사람들일 것이다, 라는 생각도 아녔을테고... 어쨌든 다음 쓰면서도 이런게 있는 줄 몰랐었네요. 다시 봐야겠습니다. ^^

    • BlogIcon 트람 2008/11/28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아 그런갑다'란 반응을 이끌어 내는게 의도였다면 제 글은 좀 벌쭘해집니다만..ㅎㅎ; 그래도 좀 큰 걸 바라보고 저런 이벤트를 벌였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16. BlogIcon 섹시고니 2008/11/28 0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어려울 수 있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