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탄핵서명 참여자가 곧 15만명을 돌파할 기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각(08.4.30, 08:20) 현재 14만 9817명에 도달했고요, 참여자 수는 새로고침할 때마다 쭉쭉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글 덧붙임 : 다 쓰고 보니 08.4.30, 09:00 현재 15만명 돌파했습니다)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그러나 언론은 조용합니다. 유일하게 데일리서프에서만 어제 관련 기사를 내보냈네요. 하지만 언론들도 인터넷 여론을 주시하고 있을테죠? 이 기세가 꺾일 줄 모르니까요.

‘이명박 탄핵’ 서명 12만 넘어…오프 집회 이어져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9836

이명박 정권 세 달도 안되서 이렇게 들불같이 퍼져가는 탄핵 여론.. 불과 작년 12월에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인 표차로 뽑았던 우리 국민이라 살짝 얼굴이 빨개지긴 합니다만.. (이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한국인들 진짜 웃긴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전 뽑지 않았습니다 -_-;) 확실한 건 불과 3개월 만에 이런 여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 기대치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래, 뽑을 놈도 없고.. 니가 경제 살린다고 했으니 좀 성장시켜봐라. 그 떡고물이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돌아오겠지."

대충 이런 심리로 대통령 당선됐는데, 아뿔싸. 대선땐 말도 없던 의료보험 민영화에, 검역주권까지 내팽개친 미국소 완전 수입, 반대한민국파(친일파보단 이게 더 어울릴듯 하네요)도 인정해주자는 발언들, 고소영과 강부자 내각, 미국과 일본에 가서 부시 대통령과 일본 왕에 고개 숙이고 온 다음 "이제 신뢰가 회복됐어요~"라고 말도 안되는 썰을 푸는 모습들. 그리고 설마설마 했던 대운하 추진!!

일개 기업의 CEO가 미국 소고기를 좋아하건, 친일파를 인정하건, 회사 건강보험을 편법으로 운영하던, 회사 앞마당에 실개천을 만들던, 그건 그냥 그 회사 사정입니다만(안 다니면 그만!), 이게 자칭 '대한민국 CEO'가 벌이는 일이다 보니 당연히 큰 역풍을 맞을 수 밖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08.4.30, 08:20 현재, 14만 9817명 돌파


이 탄핵서명 운동.. 몇몇 분들의 우려처럼 찻잔 속의 태풍일까요? 과연 인터넷의 찌질한 여론일까요?

대한민국 인터넷 사용자는 3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일주일에 1번 이상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방문하는 사용자는 2천만명이 넘습니다. 전체 인구의 50%에 육박하고, 유권자 대비 비율로 치면 훨씬 더 높을테죠. 네티즌이기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 탄핵서명에 주시하고 있고, 아고라 청원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서명 참여자가 15만명을 넘겼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게 얼마나 큰 여론인지 다음 아고라 역대 서명 참여자 수를 한번 짚어볼까요?

'김수로 댄스'를 월드컵 공식 댄스로! : 66266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043

준비 없는 한미FTA 협상 중지를! : 192075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5846

여성부폐지 10만인 서명운동 : 132507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7181

아프칸 피랍자 구출비용 청구하라 : 53990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29804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 93770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292

위 역대 청원들은 아고라 청원 베스트(http://agora.media.daum.net/petition/best)를 뒤져 서명 참여자 5만명을 돌파한 것들만 모은 목록입니다. 2004년 12월 24일, 다음 아고라 탄생 이후 10만명을 돌파한 서명은 정확히 세 개군요.

한미FTA 중지(19만명), 여성부 폐지(13만명), 그리고 이명박 탄핵(15만명).

심지어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을 입력하면 서제스트 키워드로 '이명박 탄핵'이 두번째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자동이고, 불량 키워드는 운영자가 수동으로 조절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이명박 관련 온갖 뉴스 댓글에 아고라 청원 주소가 붙고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 상황에다가 네이버 검색어에도 저렇게 뜨는 것을 보면 이명박 정권에 대한 역풍이 매우 거세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 서제스트 검색어에 '이명박 탄핵'이 두번째로 올라와 있음



총선 시점이 몇달 뒤였더라면, 진보 진영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총선을 준비했더라면 국회 차원에서 이 탄핵 여론을 정말 가시화 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지금의 한나라당 독주 체제에서는 아직은 '국민들 지금 매우 성났다, 니네들 조심해라' 하는 주의환기 차원 정도가 될 것 같긴 해서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이 청원이 100만명을 돌파하고, 국회 앞에 몇십만명이 보여 촛불시위 벌이는 '그 날'이 올 수도 있죠.
 

과거처럼 조중동이 보수정권 나팔 불어주면 그냥 넘어가는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것. 그걸 깨닫지 못하고 '지 꼴린대로' 대한민국을 휘두르면 국정 운영 3개월 만에 식물 대통령이 될 수도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경제가 전부인 줄 알았냐,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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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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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딴나라당이 사는 길 ; 헌법개정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4/30 09:08  삭제

    상상력 부족, 의식의 빈곤을 그대로 표상하는 땅선생(땅으로 일국의 지도자 자리를 훔친 사람이라는 이미지밖에 없으니 앞으로 그렇게 부를까 합니다.)을 쿠데타에 준하는 사기질로 뽑아놓으신 이 나라 지배 엘...

  2. Subject: 이명박 대통령 각하! 왜 그러십니까?

    Tracked from MetalRcn 2008/04/30 11:08  삭제

    노무현 지지자도 아니고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니지만 이건 너무 한것 아닌지... 일본한테 과거문제 먼저 거론하며 사과요구 하지않겠다 독도영유권 문제도 언급하지 않겠다 일왕한테 천황표현 쓰며 굽실굽실 친일청산문제는 공과를 같이 봐야한다. 친일명단 발표된것에 대해 강한 불만 표시... 미국소 수입하면 모든 국민이 저렴하게 소고기 먹는다.. 중국 짱개놈들이 남의 나라 심장부에 와서 개난장판을 부리고 폭동을 일으키고.. 중국정부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래도..

  3. Subject: 네이버와 다음, 협잡질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Tracked from 윌리가 간다 2008/04/30 21:44  삭제

    다음 아고라의 이명박 탄핵서명운동(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은 내가 볼때(30일 오후 8시)에 이미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슈청원 검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 40만명이 넘는 '쇠고기 협상 무효화 촉구 서명'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그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청원이 베스트 청원 첫화면에 오르지 않는다. 뭐 베스트 청원 선정 기준이 따로 있는 건지도 모르니 그건 그렇다..

  4. Subject: 이명박 탄핵 청원에 서명하다.

    Tracked from 2BwithU's Blog 2008/05/01 15:03  삭제

    2MB 본인이나 가족들 그리고 그 일당 모리배들은 100% 믿을 수 있는 고급 유기농 한우 농가 직배로 질좋고, 맛좋은 1억 짜리 한우를 매 끼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매일 집밖에서 원산지가 어딘지도 모르는 재료로 요리하는 서민 식당에서 두 끼니 이상을 해결하는 내 자신과 나처럼 못난 남편과 아비를 만난 이유 하나로 광우병이라는 참담한 질병에 노출될 위기에 처한 아무 죄없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2MB 탄핵 청원에 서명한다...

  5. Subject: 대통령 탄핵 따위 두렵지 않다

    Tracked from 반추사 2008/05/02 00:34  삭제

    이번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계기로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이명박 지지자로써 걱정 되는가?'라고 묻는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 뜨거운 탄핵청원의 현장 (다음 아고라) 지난 대선, 주로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던 나는 문국현이 당선될 줄 알았다. 인터넷 여론만 보면 이명박은 형편없이 낙선하고 문국현이 우아하게 청와대에 입성해야 정상 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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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랑야수 2008/04/30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제가 쓰는 모든 포스팅에 이명박 탄핵 청원 링크를 포함시키고 있지요. 처음부터 그럴 작정은 아니었는데, 꼭 신문기사보고 열받아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전에 확인해보니 20만명을 훌쩍 돌파했네요. 명랑야수님 같이 링크 퍼뜨린 우리 국민의 힘인 것 같습니다.

    • http://rokp.tistory.com/ 2008/05/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rokp.tistory.com/

      대운하,쇠고기협상,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서명 사이트 입니다.

      서명해주시고, 이 글 복사해서 다른 곳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민번호는 요구하지 않으니 걱정마시고요.

  2. BlogIcon 아미야 2008/04/30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 사실들입니다.
    대통령님의 안목이 어찌 저 모양이신건지!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안목은 없다고 보는게.. 이번 로이터 통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애완동물 사료로도 쓰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대체 우리가 뭘 얻으려는 안목을 가지고 그런 소고기를 수입한건지 미스테리합니다. 뭘 얻을 수 있다 치더라도 수입하면 안되겠지만요.

  3. 우리국민의 각성 2008/04/3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정말 정신차립시다. 저는 당시6번을 뽑았는데 세상은 경제논리더군요..선거일에 놀러가는 인간들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누가 되든 좀 제대로 된 인간을 뽑았으면 꽁무니 불끄려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인데...참고로 전 네이버에서 구글로 메인바꿨습니다. 언론조작하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행동하는 지성인이 됩시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대한민국은 제대로 된 경제논리라기 보단.. 돈논리, 배금주의인 것 같아요. 돈 좀 쥐어줄꺼란 기치를 내걸면 히틀러라도 뽑아줄..

  4. BlogIcon 점프컷 2008/04/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대 2위인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하네요. 앞으로 5년은 긴데 -_-;;;

  5. BlogIcon 리카르도 2008/04/3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면 이명박 스럽다 라는 말도 하나 만들어야될것같네요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전세계의 대통령학, 조직관리론 등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감'이 안되는 사람이 일국의 대통령 자리를 꿰 찼을 때 벌어지는 일들.. '이명박 스럽다'로 모두 정의되겠죠 -_-;

  6. 이명박뭐해 ㅡㅡ 2008/04/30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님 정신차립시다 ,,ㅡㅡ
    국민들중에 한명이 당신을 죽일수도있습니다 ㅡㅡ
    정치제대로하세요 ㅡㅡ

  7. 떠라이시끼들 2008/04/3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산들아 작은거 때문에 큰걸 못었을려구 하는구나?
    우리 나라 사람들 아주그냥 망해야 정신이 들 민족임

    • BlogIcon 서비 2008/04/30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말하는 그 '작은 것'과 '큰 것'이
      무엇인지 이 무식한 소생에게도 좀 알려 주시구려..
      진짜 나도 좀 알고 싶다.

      온 국민의 건강도 내 주고, 친일들도 복권시켜 주고,
      의약품 문제도 그렇고, 교육은 또 어떤가?
      당신눈에 보이는 이런 '작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대다수의 국민에게 돌아올 그 '큰 것'이 뭔지 알려달라니까 씨발!

    • 이건 뭔 듣보잡이냐 2008/04/30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우병 걸렸냐? 좋겠다~ 니네가족 다걸리길 바란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비님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큰 것' 좀 가르쳐주세요.

  8. 2008/04/30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9. 이럴줄 알았다. 2008/04/3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국민들 이명박 뽑을때부터 알아봤어.
    도대체 얼마나 당해야 정신 차릴건지.
    경제는 무슨 ㅉㅉ
    국회에 한나라당이 다 쓸었는데 거기다....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 한심하다

  10. -_- 뭥미? 2008/04/30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아오..
    열받네.. 광우병 접촉 자체로만도 걸린다믄서요;;;
    그럼 학교급식 우째?-_- 난 학교급식 먹는데..;;(학생이라;)
    으후;;;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 한명을 말려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
    아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전 국민이 들고일어나서 그 대표자라는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싶은...
    이래갖고 우리나라가 먹고살수나 있나모르겠따... 으후....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식있는 학생이시네요. 나중에 꼭 투표하시고, 친구들도 투표장에 데려가 주세요. 그 방법 밖엔 없습니다.

  11. 콩콩 2008/04/30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불안해서 잠이 안오기는 처음입니다.
    미친 리더 한명때문에 국민들 다 죽다니...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야 뭐 20-30년 광우병 잠복기 뒤에 늙어서 죽는다 치더라도, 똘망똘망 눈 뜨고 절 쳐다보며 웃는 아기를 보면 화가 나서 잠이 안 오네요.

  12. 맞다 2008/04/30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가 다는 아니다. 쥐박아... 이거 고양이 1144만 마리 이상을 풀던가 해야지 원.

  13. 명박아 2008/04/30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우습냐???
    맛좀 볼래?
    뇌가 있어?
    정신좀 차려..
    제발 미국한테 설설기지마
    창피해

  14. BlogIcon Wiley 2008/05/0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 사태와 관련한 석연찮은 구석에 대한 제 허접한 포스팅을 감히 엮습니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 아고라의 경우 조작 툴이나 그런 것은 없다고 확언합니다. 서명 인원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경우 시스템이 꼬여서 조작처럼 보이는 상황이 간혹 발생하기도 하죠.. (작년까지 아고라 기획자였습니다)

    • BlogIcon Wiley 2008/05/0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고라가 그렇다면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탄핵이 조혜진 화보에 형편없이 밀리는 검색순위라는 것은.... 조작이 아니라면 더욱 절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아고라에 청원하나를 얹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607
      요지는 그렇게 좋으면 니네부터 먹고 얘기하자..입니다.
      짬나실때 눈길한번 주시길.

  15. 미친소뇌 2008/04/3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국현의원님의 블로그 인데 서명 받고 있습니다. 국회에 제출한다고 하네요
    http://rokp.tistory.com

    • BlogIcon 트람 2008/04/30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운하 반대서명,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서명, 미국소 반대서명, 이명박 탄핵서명.. 이 모든게 두 달 만에 벌어졌다니..

  16. 야얍 2008/04/30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시장그릇이 옥좌를 꾀차니 이나라가 이모양-ㄷㄷㄷ
    진짜...이건 시장그릇도 아닌것 같은....=_=;

  17. 이형주 2008/05/01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로 있으면 안된다 모든 국민이 일어서야 한다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미국내 애완견도
    먹지않는 미친소를 우리가 왜 먹어야 하는가
    광우병은 소고기를 안 먹는다고 걸리지 않는게
    아니다 안일하게 있다가는 정말 대한민국은 끝나는거다
    왜 소를 주식으로 하지도 않는 우리 민족이 소를 주식으로
    하는 민족이 버리는 쓰레기 소를 먹고 죽어야 한단 말인가
    언론까지 봉쇄하는...이 엄청난 무거운 사실을 알아야 한다

  18. 이형주 2008/05/0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사실을 알자 제발
    우리 나라는 광우병 생체실험장이 되었고
    아마 곧 우리나라는 광우병위험지역으로
    전세계에서 고립될 것이고
    우리의 미래는 종말뿐....아
    정말 식탁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보며
    꼭 마지막 그나마 안전한 마지막 식사를
    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자꾸만 ㅠㅠ
    아이들아 미안하다 죄스런 마음에 어찌할 바를...
    아이들의 미래를 앗아간....

  19. 이형주 2008/05/0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무서운건 이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들과
    말을 해도 무관심한 사람들이다
    이것은 언론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어가야만 정신을
    차릴것인가
    아이들에게 말했다 우리 가족들중 어느 누가 한명이라도
    광우병으로 죽는다면 다같이 죽자고.....
    아 정말 청와대 앞에 가서 분신자살이라도 해야하는가

  20. 파란눈 2008/05/03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장관분들이 총출동해서 쇠고기수입에 관한(mb)어처구니없는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근거로 국민들을 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AI가 있을때마다 "이상없다"는 증거로 "삼계탕"을 시식하시는데 미친 쇠고기가 수입되는 날 AI처럼 미친 쇠고기를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오늘 독도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한국은 양측 간 EEZ 경계로 독도와 오키 제도의 중간선을 주장한 반면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주장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YTN)"

    영화와는 다르겠지만 "로스트 메모리즈"가 현실이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털의 '제재'에 대해 이를 오해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하는데요,

참고 : 블로거뉴스 편집자의 감정적 제재, 문제있다
http://damasworld.tistory.com/239

윗 글을 올리신 블로거는 '감정적으로 제재를 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쓰셨는데, ROI를 생각한다면 전혀 그렇게 진행될 수가 없는게 포털 운영의 속사정입니다.

두 가지 말씀드릴께요.

1. 포털의 운영자가 사용자를 일일히 기억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

포털의 서비스 운영자(편집자)들은 올라오는 수천, 수만 건의 컨텐츠를 읽고 편집하기에도 벅차서, 누구를 감정적으로 제재할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컨텐츠를 올려주신 수천, 수만명의 사용자는 그냥 똑같은 사용자일 뿐, 그 중에 자기 서비스를 비판,비난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ID나 눈여겨 보는 정도이지 그를 추적하여 개인적으로 제재할 시간을 내는 것도 힘들죠. 힘들다 못해 그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게임의 운영자들(GM)도 비슷할 것 같아요. 모든 게이머들이 욕하는 만만한 존재 GM.. GM이 개개의 사용자들한테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그 게임 망하겠죠)

더구나 감정적으로 제재하고 싶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렇게 할 경우 위 사례 처럼 '항의 CS'를 처리하는 과정이 더 힘들고 더 많은 시간이 투자될 것이 당연히 예측되기에, 운영의 ROI를 생각해서라도 감정적으로 일개 개인을 추적하여 제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편집자가 감정적으로 메인을 편집할 수 있을까?

컨텐츠가 메인에 노출되는 시간은 개별 서비스 운영자 + 메인 편집자의 이중 판단이 들어가며, 미디어적인 룰이 있습니다. 스트레이트성 기사, 갑자기 인터넷에 너무 퍼져서 안 보기 시작한 컨텐츠, 편집자는 자신의 감각을 믿고 노출했는데 다른 사용자들이 안 볼 경우.. 이런 케이스들이 많고, 이럴 때엔 해당 메인 컨텐츠를 빠르게 내릴 수 밖에 없겠죠.

또한 해당 컨텐츠를 메인에 노출할 때 포털 내부에서도 수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메인감'이 안 되는 걸 올렸다가 내부에서 욕먹는 것도 부지기수이죠.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고, 오타 안 나도록 조심 조심하여 메인에 노출합니다. 댓글 반응 및 트래픽도 계속 주목할 수 밖에 없고요.
요컨대 일개 운영자가 확 올렸다가 감정적으로 확 빼는 것도 힘든 일이라는 겁니다.

물론 윗글의 블로거가 지적하신 대로 Daum 측에서 보완해 나갈 부분도 많습니다. 제재를 한다면 통보해줘야 하는 것이 그 이후의 CS를 막기 위해서라도 당연한 일이고 관리자 자신을 위해서라도 편한 일입니다.

해당 제재를 가했던 관리자(아마 편집자는 아닐 듯)가 "제재하고 메일은 보내지 말아야지" 의도하고 그런 행동을 하진 않았을 거란 얘기인데요, 물론 이 문제는 안이하게 생각한 관리자 잘못이죠.

(윗글 블로거 님의 두번째 글을 보아하니 편집자-관리자1(최초로 CS를 받은 자)-관리자2(두번째 CS를 받은자) 간의 손발이 안맞거나 인수인계가 잘 안된 문제점도 있어 보이네요. 이것도 다음이 고객응대 시스템을 고쳐야 할..)

그리고 억울하게 제재 당한 게시물 복원이 힘들다는 건 서비스 뒷단 시스템적인 문제가 원인인 듯 싶은데(컨텐츠 일부러 안 살려주고 버팅길 필요가 전혀 없는;;) 빨리 고쳐야겠죠.

요컨대 데이터나 팩트 없이 '감정적인 제재를 했을 것이다' 추측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슬쩍 넘어가고 더 심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사용자가 이런 CS를 제기 안하도록 포털이 먼저 잘해야겠지만요.. 이런 추측들이 사실로 굳어질 것 같아 글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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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거뉴스 편집자, 이런 쥐새끼같은...!!!!!

    Tracked from Dama's World 2008/04/18 09:54  삭제

    블로거뉴스가 또 어이없는 행동을 하네요. 이건뭐,, 까이고 싶은건지,, 왜 욕먹을 짓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블로거뉴스에 들어가지 않다가 조금전(오후 5시경) 들어가서 저의 최신뉴스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이없는 일이~!!!!!!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운영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라며 삭제되었던 글이 "뚜둥~"하고 최신뉴스 목록에 있는 것이 아닙니까~!!!! '블로거뉴스 편집자의 감정적 제재, 문제있다' 본문의 스샷에서와 같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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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다마 2008/04/16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트랙백 감사합니다. 트람님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그렇지 않기에 그와 같은 글을 남긴것입니다..^^

    • BlogIcon 트람 2008/04/17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넵~ 포털 운영에 몸담은 적이 있어 참고가 되실까 하여 쓴 글입니다. 다른 생각을 주고 받으며 서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 BlogIcon 다마 2008/04/18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뉴스의 이런 행동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트람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도 담겨있지만,, 트랙백으로 남긴 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트람 2008/04/1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네, 지금 봤습니다. 윗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운영자 입장에서는 "컨텐츠 일부러 안 살려주고 버팅길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을꺼에요.

      지워진 건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1) 불량 컨텐츠 처리하다 실수로 같이 지웠거나(저도 아고라 운영할 때 후다닥 처리하다 실수로 게시물 지우고 복구한 경험도 아주 간혹이지만 있긴 있습니다), 2) 진짜 감정적으로 지웠거나.. 전 전자 쪽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블로거뉴스 또는 다음 고객센터 측에서 다마님의 블로그를 확인하고 지워진 걸 복구한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하게 "어떠한 이유로 지워졌고, 지금 복구시켰다. 죄송하다" 메일 한통 보내줬으면 잘 풀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다음이 네이버와 검색전쟁을 벌이기 위해 카페검색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검색엔진도 함께요. 그러나 제 생각엔, 카페검색은 이미 타이밍을 한참 놓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내세우는 문구는 다음의 카페 DB가 4억개, 네이버의 지식iN이 0.8억개로 갯수의 차이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갯수가 진정 문제는 아니었을 겁니다.

네이버 지식iN은 애초부터 검색에 붙어서, 검색DB를 의도하고 만든 서비스입니다. 지식iN에 올라오는 모든 질문은 다른 사용자에게도 해당되는 질문이고, 거기에 붙는 해답들은 질문자를 포함한 모든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것들이 다수입니다. 까놓고 얘기하면 검색DB 보강용 서비스였던 거고, 서비스 자체를 워낙 잘 만들어놔서(자신에게 물질적으로 돌아오는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그리 대답을 많이 달 줄이야), 웹2.0이란 말이 없었던 2002년 말부터 사용자들의 (질문과 대답) 참여와 (지식) 공유를 이끌어낸.. 검색에 최적화된 well-made 서비스였던거죠.
(네이버 안에 DB를 가두는 것 때문에 비판도 많이 받습니다만, 서비스 자체의 얘기로 한정하겠습니다)

그러나 다음 카페. 애초부터 검색을 염두하고 탄생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모여서 수다떨고, 얘기하고, 그러다 컨텐츠도 나오고.. 대한민국의 대표 커뮤니티 서비스로 출발했죠. 따라서 여기 올라오는 컨텐츠들은 애초부터 검색에 걸릴 것을 염두하고 올라오는 것들이 아닙니다. 다수의 네티즌이 볼 때는 잡담, 수다에 불과하여 정보적인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는 컨텐츠가 상당수입니다. (네이버의 검색순위에서 카페가 한참 밀리는 것을 보면 드러납니다)

더구나 네이버 카페가 2003년 말에 오픈하면서, 소리소문없이 크면서 현재 다음 카페와 비슷한 UV까지 자랑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 UV의 질 또한 두 서비스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2004년부터 직장인, 대학생들이 네이버에 몰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각종 정보성 카페를 네이버에서 개설하기 시작했고 이들 카페는 현재 다음과 차별성을 두면서 쭉쭉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카페 문화를 일으킨 다음 카페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카페 섹션의 종합순위 100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린 학생들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줄여서 '팬질'), 그리고 스포츠, 기타 재미와 흥미 위주의 대형 카페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카페에서 대다수의 PV를 얻고 있겠죠.
참고 : http://cafe.daum.net/_ranking/rank_top100_1.html?_top_cafetop=ranking

물론 취업뽀개기나 임출(임신과 출산,육아) 등 정보적 가치가 뛰어난 컨텐츠를 양산하는 카페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네이버의 각종 소소한 정보성 카페들의 각개 약진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통계 대신 개인적인 사례를 드는 것을 꺼려하는 편입니다만, 맥북을 구입하니 네이버 맥북 카페에 가입하게 되고, 신차를 구입하니 네이버의 해당 자동차 카페에 가입하게 되고.. 근래 들어 이 패턴이 굳어지고 있는 양상이네요.

각설하고, 현재의 다음과 네이버 카페 자체를 비교해도 정보적 가치에 있어서는 다음이 꼭 우월하다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더구나 정보적 컨텐츠라는 것은 시일이 중요한데 아무리 옛날 글까지 전부 포함하여 4억개가 검색에 걸려도 이게 사용자가 딱히 유용하다 느낄 수 있는 계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가 지식iN을 앞세워 다음을 위협하면서 1위를 다투던 2004년에 다음이 이렇게 높은 수준의 카페검색을 앞세웠다면 어땠을까요. 더구나 그때 네이버 카페는 아무 것도 아니었을테니.. 결과론이겠지만 결국 현재의 전략은 타이밍을 놓친 것으로 귀결됩니다.

요컨대 현재 검색시장 자체만 놓고 비유하면,

네이버는 1800년대 초반의 나폴레옹 제국이고, 다음은 나폴레옹을 계속 견제하던 영국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강점인 보병,포병을 활용한 육지 정규전에서는 계속 이겼지만, 이베리아 반도의 게릴라와 추운 러시아 동토에서의 기마병과 게릴라전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습니다. 영국까지 노리다 결국 패배하고 말았죠.

지금 형국은 영국(Daum)이 배를 이끌고 유럽 대륙(검색)에 상륙하여 직접 보병과 포병의 정규군을 뿌리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네이버는 나폴레옹 처럼 핵심(검색)을 버리고 다른 쪽으로 뛰어들진 않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그래왔죠.

하지만 인터넷이 꼭 검색만 가리키는 것은 아니니.. 다음은 사이드에서 부지런히 정비하여 네이버의 빈틈을 계속 노려도 되고,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대륙을 개척하여 더 큰 땅을 얻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카페검색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글은 더 잘하시라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바로 작년까지 몸 담았던, 정말 애정을 갖고 다닌 회사라서 이런 글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전략가를 꿈꾸는 웹기획자 입장에서, 제3자의 관점에서 간략히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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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음이 욕먹으면서까지 사이트 리뉴얼을 한 이유

    Tracked from HENTOL의 똥똥한 블로그 2008/03/05 19:46  삭제

    다음이 사이트 리뉴얼을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한지 한달이 넘었다. 이전 디자인에 비해 깔끔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네이버 따라했네."였고 실제로 검색결과 페이지는 네이버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색만 바뀌었다고 봐도 상관없는 수준이었다. 다음이 왜 그랬는지 오랫동안 앉아서 생각해봤다. 뭐가 바뀐거지? 바뀐 것을 알아보자. 다른 페이지도 많이 바뀌었지만 메인 페이지, 검색결과 페이지가 가장 심하게 바뀌었으니 그 둘을 위주로 생각해 보았..

  2. Subject: 다음은 결코 네이버를 이길 수 없다.

    Tracked from To live like a Dust.. 2008/03/05 21:20  삭제

    라고 제목을 뽑으니 낚시하기 딱 좋은 제목이다. 낚시에 걸맞게(?) 본문은 짧게 가자. 내가 보는 다음은 거대한(하지만 늙어버린) 공룡이다. 그 공룡이 먹고 살기 힘들게 되자 밑에서(중간 관리 계층) 이리저리 신선한 생각도 내놓고 발빠르게 움직이지만 머리는 퇴화된지 오래이다. 그런 반면, 네이버는 너무 기민하게 돌아가는 머리에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형국이다. 그렇기에 온몸이 삐걱삐걱 잡음이 많아 보이는 것이고.. 근거는 없다. 그냥 내 느낌이다. 다..

  3. Subject: 왜 다음은 카페 검색을 지식iN과 경쟁할까?

    Tracked from 마루날의 雜學辭典 2008/03/07 15:51  삭제

    다음 카페 검색 다음이 검색에서 비롯된 네이넘에 대한 절대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시된 많은 아이디어 중 하나가 카페에 대한 검색 확대였다. 카페는 한메일과 함께 다음의 대표적인 서비스이고 이미 쌓여있는 컨텐츠는 이번에 알려진 대로 4억 건(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이 넘는다. 검색엔진 마스터 전병국씨가 퓨처캠프 2008 강연에서도 지적한 점이지만, 통합검색의 1가지 방식만이 존재하는 국내 웹 검색시장에서 실제로..

  4. Subject: Daum Vs Naver

    Tracked from Five Type Story 2008/03/09 14:55  삭제

    다음하고 네이버하고 한판 하려는 분위기 입니다. 아니면, 다음이 네이버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이버쪽에서도 반응을 보여줘야지 재미있는데,, 만약 네이버에서 반응을 보이면,, 전면전 만약 안보이면,, 결국에는 :: 너네는 아직 멀었어 :: 이뜻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것보다,, 이번 다음 브이에스 네이버 요기서 다음이 내걸고 있는거는 크게 3가지 입니다.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한 검색엔진 확실히 다음에서 무엇인가 준비한것은..

  5. Subject: 네이버 vs. 다음, 그리고 구글의 검색전쟁

    Tracked from Effortless - 上善若水 - 상선약수 2008/03/13 21:30  삭제

    네이버 vs. 다음, 그리고 구글의 검색전쟁 대대적으로 검색을 강화한 다음이 검색으로 네이버에 새로운 경쟁을 해 보겠다고 하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결국 사용자들은 더 좋은 검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6. Subject: 다음 검색의 꼼수...안타깝습니다.

    Tracked from Breeze Idea Factory 2008/03/16 23:46  삭제

    naver에게 떨어지는 검색쿼리수를 만회하기 위한 눈물 겨운 노력. 유익한 정보검색을 누르면 일단 검색 페이지로 간다 - 검색 쿼리수 1증가 그다음에 다시 눌러야 원하는 글을 볼수 있다. - 블로그 Page View 1증가 이렇게 사용자 불편하게 하면 자기 무덤 파는것을 왜 모를까요? 검색 쿼리수가 떨어져서 이런 꼼수 쓴다면 단기간에 쿼리수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로 승부하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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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전쟁 2008/03/05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 타이밍은 놓쳤을지 모르나, 다음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 생각됩니다.

    • BlogIcon 트람 2008/03/06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 동감합니다. 물론 구비해야 할 서비스겠죠.
      제가 우려하는 바는.. 그정도로 크게 질렀으니 호기심에, 네이버 이상의 검색결과를 기대하고 온 네티즌들에게 정보성에서 다소 멀어진 카페검색을 최우선으로 제공한다면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네이버에 젖은 사용자들은 그냥 메인에서 키워드 날려서 검색결과 상위에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가 중요한..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싸움을 건 듯 합니다.

  2. BlogIcon 2008/03/0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지식인 런칭 이후 다음이 카페 검색을 발빠르게 대응했다면 지금과 같은 격차는 좀 줄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음이 카페 검색을 안할 이유가 없죠, 역전은 불가능하겠으나 격차는 좁혀야 하니까요.

  3. BlogIcon 2BWithU 2008/03/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는 격언도 있고요.

    • BlogIcon 트람 2008/03/0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의 네이버는 미국 내의 구글 그 이상일텐데요, 미국에서 야후닷컴이 "그룹검색으로 구글과 붙는다" 공표하면.. 많이 어색할 것 같습니다. 계속 뒤쫓되, 패러다임을 바꾸는 '뭔가'를 준비해야 할텐데 그러진 않아 보여서.. 댓글 감사합니다.

  4. BlogIcon nkokon 2008/03/06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 검색으로 많은 카페글이 오픈되었다는 점은 환영할만 합니다.
    그만큼 검색해서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좀 더 사용해보고 좋아졌는지는 판단해야 할 것 같지만 말이죠.)

  5. 늦은밤에출격 2008/03/07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억이라는 컨텐츠의 숫자는

    몸으로 느끼지않는 이상 현상황에서 표현 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질떨어진 웹페이지들이 많다고는 하겠지만... 부딪혀 보지 않고선

    이렇게 벌써 판단을 하는것은 빠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6. BlogIcon 점프컷 2008/03/12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많이 가는 좋은 분석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이 홍보성 어뷰징 행위도 많고 문제도 많지만, 그래도 다음 카페는 더 문제가 많죠^^;

    네이버와 붙을려면 지식인과 신지식인의 격차를 좁히는데 주력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이게 말처럼 쉽지 않기에 카페를 내세우고 있겠지만...

    아니면 과감하게 구글의 놀 서비스 같은걸 내놓던지요...

  7. BlogIcon -_-v 2008/03/12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B의 숫자는 역시 숫자에 불과할 뿐, 얼마나 원하는 답을 찾아주느냐가 역시 문제가 되겠죠.
    어쨌든 DAUM이라는 포털이 Express Beta, Cafe 검색 등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최근 가입한 까페는 대부분 Naver 혹은 싸이월드이군요.
    비슷한 서비스가 많고 차별화 되어 있지 않으니
    자연스레 자주 쓰게 되는 곳으로 넘어가나 봅니다. ^^

  8. BlogIcon Keating 2008/03/14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도 다음이 네이버가 별로 신경쓰지 못했던,
    ucc 영역으로 진출함으로 나름 재미를 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계속적으로 공략해주길 바랬는데..
    때 늦은 까페검색이 등장했네요''
    아무래도 검색시장을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너무 컸기 때문이 아닐까요;
    검색시장에서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애절한 마음이 표현되는 듯 합니다
    까페검색을 이용한 새로운 검색서비스로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진 모르겠지만,
    왠지 별 효과를 못 거둘것 같기만 하네요;;
    그런데, uv랑 pv 가 뭐죠?ㅡㅡ;

    • BlogIcon 트람 2008/03/14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uv는 unique visitor의 약어로 '사이트 순 방문자'를 뜻하고요, pv는 page view의 약어로서 해당 사이트 방문자들이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찍어 봤는지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