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어젯 밤 문득 생각해보니 중학생 때 이후로 부모님한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기억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다녔던 고등학교도 기숙사, 포항에서 다닌 첫 대학교도 기숙사, 중퇴하고 문과로 옮겨 다닌 두번째 대학교는 서울이었지만 달아드린 기억이 없고, 군대는 저 멀리 철원에서, 그리고 제대 후 복학하여 공부하다 바로 취직해서 내려간 곳은 제주도..

변명이지만 역마살(?) 때문에 부모님과 어버이날을 같이 보내기가 힘들어 10여 년 넘게 카네이션 하나 못 달아드린 것이 죄송했고.. 직장을 옮겨서 서울로 온 겸 아버지 깜짝 놀래켜 드릴 겸.. 겸사겸사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아버지 직장 가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왔습니다. 선릉역에서 구의역까지 2호선 한 방이라 후딱 다녀왔죠.

후딱 달아드리고 오니 나중에 아들한테도 할말은 생기겠다 싶은 이기적인 마음도 들고, 뭔가 뿌듯한 마음으로 아래 기사를 읽게 되었는데요,
 
어버이 날을 만든 1등 공신, 이돈희
http://culture.interview365.com/140


글 읽고 댓글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어버이날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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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음 좋겠다", "너무 힘들어요", "이런 거 왜 만드셨나요.." ...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불이 넘어가고, 대다수 사람이 휴대폰을 갖고 인터넷을 하게 됐고, 그러니 저렇게 블로그를 보며 댓글을 달 수도 있는.. 그런 21세기가 되었는데 현실은 '너무 힘들어서' 어버이날 챙기기도 벅찬 그런 2008년입니다.

저 분들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잘못 나가고 있는거죠.

국민소득이 늘면서 의식주는 쉽게 해결되고, 하루 8시간만 근무하면서 여유를 갖고 부모님 챙기고 자식 교육시키고, 자기 발전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이런게 발전일텐데..

뉴타운과 부동산에 눈 뒤집히고, 돈 쓸 곳이 많아 맞벌이 하느라 힘들고, 자식은 남들 다 하는 어디에 보내야 하고, 회사 근무는 빡빡해서 야근도 잦고, 회식하는 것들 따라다니면 일주일에 2-3번은 술로 보내고.. 그러니 어버이날 챙기는 여유도 없어지고..

결국 국민소득 증가 이상으로 돈과 시간을 더 쓰는(낭비하는) 상황이 문제인데요,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국민에게 여유를 돌려드리겠습니다"라 부르짖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돈 쓸 데가 많으니)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라고 외칠 뿐이죠. (그 경제도 서민을 위한 경제는 아닌 걸로 판명되고 있죠)

"그럼 성장 멈추고 분배하자는 얘기냐?"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분배가 아닌 '여유'입니다. 20년 전에 비해 국민소득이 10배 증가할 정도로 발전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의식주는 괜찮게 해결되고, 교육비는 적게 들여도 되고, 직장은 칼퇴근하고.. 우리가 과연 이러고 있나요?

국민소득이 증가한 만큼 여유를 찾게 된다면 훨씬 살 맛 나는 대한민국이 될텐데 말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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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점프컷 2008/05/14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에게 여유를 돌려드리겠습니다"라 부르짖는 정치인도 없고, 그런 정치인이 나오면 찍어줄 사람도 별로 없다는게 아픔이죠^^;

뻔한 얘기부터 시작할께요. 민주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민주주의(民主主義) :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기본적 인권, 자유권, 평등권, 다수결의 원리, 법치주의 따위를 그 기본 원리로 한다."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15194000&query1=A015194000#A015194000

위의 민주주의 정의를 육하원칙으로 구분하면 빠진게 있는데요,

누가 : 국민이
언제 : ?
어디서 : ?
무엇을 : 권력을
어떻게 : 스스로 행사한다.
왜 : (민주주의를 왜 하냐.. 이건 '공리'로 보고, 여기선 논외로 하겠습니다)

여기서 빠진 '언제'와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에 대한 정책적 정의가 각국의 민주주의 형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이 권력을 스스로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벤트는 대선이고, 이는 5년마다(언제), 투표장에서(어디서), 강력한 권한과 막중한 책임을 가진 대통령을 1인 1투표로 직접 선출(어떻게)하는 방식의 룰로 요약됩니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에서 이러한 룰은 '강제화'되었고, 이 룰을 깨고 국민이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 되었습니다. 미국을 보면 민주주의는 환상일 뿐이며 '강제적 룰'은 크나큰 벽입니다. 최근 조사(08년 4월)에서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2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이라크전에 염증을 느끼고 반대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여 이라크전을 저지하거나 부시를 끌어내리는데 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다음 대선만 바라보고 있죠.

힐러리와 오바마가 붙어서 승자가 맥케인과 붙어 대통령을 결정하는.. 이런 과정은 마치 아이언맨 처럼 점점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슈퍼 영웅'의 탄생 과정과 비슷할 지 몰라도, 그 결과는 엄청난 다운그레이드 및 버그의 집합체일 수도 있다는 것이 지난 두 번의 미 대선 결과였습니다. 현 28% 지지율의, 누구나 인정하는 '최악의' 부시 대통령이 저런 과정을 거쳐 두 번 다 당선됐고 8년동안 유지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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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민주주의 버그의 집합체? =_=;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21세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어떨까요?

사실 독재정권을 제외하고 나면 제대로 된 민주주의 하에서 우리가 살게 된 건 기껏 20년 정도 밖에 안 되고, 이번 대선과 총선 결과를 보면 민주주의의 결과물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이게 아니다 싶으면 발달한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권력을 스스로 행사 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는 '직접 참여하는 빠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2004년. 일부 정치꾼들이 권력을 남용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려던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 대체 그때 탄핵 명분이 뭐였는지 생각도 안나네요. MB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텐데.. 아무튼 국민이 나서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빠르게 룰을 만들었고, 스스로의 권력을 행사하여 이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명박 정권의 연이은 큰 실책들을 참다 참다 미국 소고기 수입 건에서 폭발한 대한민국 국민들.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룰을 빠르게 설정하고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직접 민주주의 시대였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agora)에 시민들이 모여, 국가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위험인물의 이름을 조개(도편)에 적어 추방하던 '도편추방제'의 21세기 버전이랄까요.

웹과 만난 21세기형 도편추방제. 웹처럼, 웹2.0의 기치처럼, 과거의 느린 민주주의와는 다르게 그 주체인 국민들이 직접 룰을 만들고, 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실의 정치에 빠르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비폭력적인 촛불 시위에서 하나됨을 즐기고, 다음 아고라 1천만 서명을 새로고침하며 숫자가 올라가는 것을 즐기는 참여. 이는 정말 민주주의 2.0이라 부를 만 하지 않을까요?

민주주의 2.0.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과 돈에 혹해서 또는 정말 뽑을 사람 없어서 MB를 뽑았던 그 '과오'를 씻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뽑지 않았습니다만 정말 이 정도로 철학이 없고 '멍부'일 줄은 몰랐습니다-_-;)

현실적으로 보면 조갑제를 비롯한 극우파까지, 박근혜까지 MB 정권을 저버리는 마당에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소한 대국민 사과를 하는 수준까지는 갈 것 같아요. 미국 소고기를 재협상하는 선에서 끝내고 탄핵 자체는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정부가 애써 주장하는 '광우병 괴담으로 인한 인터넷 민란'은 훨씬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겪고 있는 것은,
 
'우리가 뽑은 권력의 대리인에 결함이 있다면 인터넷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빠르게 리콜 조치 들어가는 민주주의 2.0'인 것이고, 두 번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 2.0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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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UCC를 올리는 차원을 뛰어넘어 민주주의의 권력 행사까지..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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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선전선동과 공작의 달인, 골빈 이명박 정권과 골빈당 '한나라당'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5/04 14:03  삭제

    선전선동과 공작의 달인, 골빈 이명박 정권과 골빈당 '한나라당' 민심을 배반하고 광우병을 선물한 이명박 정권과 조선일보 지난 5월 2, 3일 3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히고, 굴욕적인 한미정상회담과 한미FTA 국회비준을 위해 자국민들에게 광우병을 선물한 이명박 정권을 규탄했다. 초.중.고등학생들까지 자신들이 원하지 않아도 먹게 될, 광우병 위험물질까지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졸속으로 타결한 이명박 정권을 향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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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점프컷 2008/05/06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의 삽질은 예상은 어느정도 했는데, 이정도까지 삽질할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진중권의 말처럼 대운하 팔려고 할때나 이런 불만이 폭등할 줄 알았는데 이제 겨우 2달 좀 지났는데 -_-;

    • BlogIcon 트람 2008/05/09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여정부 때 이랬다면 아마추어리즘,독선적,대통령 막말한다,굴욕외교 등 별 얘기 다 나왔을텐데 말이죠ㅎ

이명박 탄핵서명 참여자가 곧 15만명을 돌파할 기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각(08.4.30, 08:20) 현재 14만 9817명에 도달했고요, 참여자 수는 새로고침할 때마다 쭉쭉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글 덧붙임 : 다 쓰고 보니 08.4.30, 09:00 현재 15만명 돌파했습니다)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그러나 언론은 조용합니다. 유일하게 데일리서프에서만 어제 관련 기사를 내보냈네요. 하지만 언론들도 인터넷 여론을 주시하고 있을테죠? 이 기세가 꺾일 줄 모르니까요.

‘이명박 탄핵’ 서명 12만 넘어…오프 집회 이어져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9836

이명박 정권 세 달도 안되서 이렇게 들불같이 퍼져가는 탄핵 여론.. 불과 작년 12월에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인 표차로 뽑았던 우리 국민이라 살짝 얼굴이 빨개지긴 합니다만.. (이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한국인들 진짜 웃긴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전 뽑지 않았습니다 -_-;) 확실한 건 불과 3개월 만에 이런 여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 기대치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래, 뽑을 놈도 없고.. 니가 경제 살린다고 했으니 좀 성장시켜봐라. 그 떡고물이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돌아오겠지."

대충 이런 심리로 대통령 당선됐는데, 아뿔싸. 대선땐 말도 없던 의료보험 민영화에, 검역주권까지 내팽개친 미국소 완전 수입, 반대한민국파(친일파보단 이게 더 어울릴듯 하네요)도 인정해주자는 발언들, 고소영과 강부자 내각, 미국과 일본에 가서 부시 대통령과 일본 왕에 고개 숙이고 온 다음 "이제 신뢰가 회복됐어요~"라고 말도 안되는 썰을 푸는 모습들. 그리고 설마설마 했던 대운하 추진!!

일개 기업의 CEO가 미국 소고기를 좋아하건, 친일파를 인정하건, 회사 건강보험을 편법으로 운영하던, 회사 앞마당에 실개천을 만들던, 그건 그냥 그 회사 사정입니다만(안 다니면 그만!), 이게 자칭 '대한민국 CEO'가 벌이는 일이다 보니 당연히 큰 역풍을 맞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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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30, 08:20 현재, 14만 9817명 돌파


이 탄핵서명 운동.. 몇몇 분들의 우려처럼 찻잔 속의 태풍일까요? 과연 인터넷의 찌질한 여론일까요?

대한민국 인터넷 사용자는 3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일주일에 1번 이상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방문하는 사용자는 2천만명이 넘습니다. 전체 인구의 50%에 육박하고, 유권자 대비 비율로 치면 훨씬 더 높을테죠. 네티즌이기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 탄핵서명에 주시하고 있고, 아고라 청원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서명 참여자가 15만명을 넘겼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게 얼마나 큰 여론인지 다음 아고라 역대 서명 참여자 수를 한번 짚어볼까요?

'김수로 댄스'를 월드컵 공식 댄스로! : 66266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043

준비 없는 한미FTA 협상 중지를! : 192075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5846

여성부폐지 10만인 서명운동 : 132507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7181

아프칸 피랍자 구출비용 청구하라 : 53990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29804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 93770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292

위 역대 청원들은 아고라 청원 베스트(http://agora.media.daum.net/petition/best)를 뒤져 서명 참여자 5만명을 돌파한 것들만 모은 목록입니다. 2004년 12월 24일, 다음 아고라 탄생 이후 10만명을 돌파한 서명은 정확히 세 개군요.

한미FTA 중지(19만명), 여성부 폐지(13만명), 그리고 이명박 탄핵(15만명).

심지어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을 입력하면 서제스트 키워드로 '이명박 탄핵'이 두번째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자동이고, 불량 키워드는 운영자가 수동으로 조절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이명박 관련 온갖 뉴스 댓글에 아고라 청원 주소가 붙고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 상황에다가 네이버 검색어에도 저렇게 뜨는 것을 보면 이명박 정권에 대한 역풍이 매우 거세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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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제스트 검색어에 '이명박 탄핵'이 두번째로 올라와 있음



총선 시점이 몇달 뒤였더라면, 진보 진영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총선을 준비했더라면 국회 차원에서 이 탄핵 여론을 정말 가시화 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지금의 한나라당 독주 체제에서는 아직은 '국민들 지금 매우 성났다, 니네들 조심해라' 하는 주의환기 차원 정도가 될 것 같긴 해서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이 청원이 100만명을 돌파하고, 국회 앞에 몇십만명이 보여 촛불시위 벌이는 '그 날'이 올 수도 있죠.
 

과거처럼 조중동이 보수정권 나팔 불어주면 그냥 넘어가는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것. 그걸 깨닫지 못하고 '지 꼴린대로' 대한민국을 휘두르면 국정 운영 3개월 만에 식물 대통령이 될 수도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경제가 전부인 줄 알았냐,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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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딴나라당이 사는 길 ; 헌법개정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4/30 09:08  삭제

    상상력 부족, 의식의 빈곤을 그대로 표상하는 땅선생(땅으로 일국의 지도자 자리를 훔친 사람이라는 이미지밖에 없으니 앞으로 그렇게 부를까 합니다.)을 쿠데타에 준하는 사기질로 뽑아놓으신 이 나라 지배 엘...

  2. Subject: 이명박 대통령 각하! 왜 그러십니까?

    Tracked from MetalRcn 2008/04/30 11:08  삭제

    노무현 지지자도 아니고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니지만 이건 너무 한것 아닌지... 일본한테 과거문제 먼저 거론하며 사과요구 하지않겠다 독도영유권 문제도 언급하지 않겠다 일왕한테 천황표현 쓰며 굽실굽실 친일청산문제는 공과를 같이 봐야한다. 친일명단 발표된것에 대해 강한 불만 표시... 미국소 수입하면 모든 국민이 저렴하게 소고기 먹는다.. 중국 짱개놈들이 남의 나라 심장부에 와서 개난장판을 부리고 폭동을 일으키고.. 중국정부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래도..

  3. Subject: 네이버와 다음, 협잡질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Tracked from 윌리가 간다 2008/04/30 21:44  삭제

    다음 아고라의 이명박 탄핵서명운동(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은 내가 볼때(30일 오후 8시)에 이미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슈청원 검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 40만명이 넘는 '쇠고기 협상 무효화 촉구 서명'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그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청원이 베스트 청원 첫화면에 오르지 않는다. 뭐 베스트 청원 선정 기준이 따로 있는 건지도 모르니 그건 그렇다..

  4. Subject: 이명박 탄핵 청원에 서명하다.

    Tracked from 2BwithU's Blog 2008/05/01 15:03  삭제

    2MB 본인이나 가족들 그리고 그 일당 모리배들은 100% 믿을 수 있는 고급 유기농 한우 농가 직배로 질좋고, 맛좋은 1억 짜리 한우를 매 끼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매일 집밖에서 원산지가 어딘지도 모르는 재료로 요리하는 서민 식당에서 두 끼니 이상을 해결하는 내 자신과 나처럼 못난 남편과 아비를 만난 이유 하나로 광우병이라는 참담한 질병에 노출될 위기에 처한 아무 죄없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2MB 탄핵 청원에 서명한다...

  5. Subject: 대통령 탄핵 따위 두렵지 않다

    Tracked from 반추사 2008/05/02 00:34  삭제

    이번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계기로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이명박 지지자로써 걱정 되는가?'라고 묻는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 뜨거운 탄핵청원의 현장 (다음 아고라) 지난 대선, 주로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던 나는 문국현이 당선될 줄 알았다. 인터넷 여론만 보면 이명박은 형편없이 낙선하고 문국현이 우아하게 청와대에 입성해야 정상 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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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랑야수 2008/04/30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제가 쓰는 모든 포스팅에 이명박 탄핵 청원 링크를 포함시키고 있지요. 처음부터 그럴 작정은 아니었는데, 꼭 신문기사보고 열받아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전에 확인해보니 20만명을 훌쩍 돌파했네요. 명랑야수님 같이 링크 퍼뜨린 우리 국민의 힘인 것 같습니다.

    • http://rokp.tistory.com/ 2008/05/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rokp.tistory.com/

      대운하,쇠고기협상,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서명 사이트 입니다.

      서명해주시고, 이 글 복사해서 다른 곳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민번호는 요구하지 않으니 걱정마시고요.

  2. BlogIcon 아미야 2008/04/30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 사실들입니다.
    대통령님의 안목이 어찌 저 모양이신건지!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안목은 없다고 보는게.. 이번 로이터 통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애완동물 사료로도 쓰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대체 우리가 뭘 얻으려는 안목을 가지고 그런 소고기를 수입한건지 미스테리합니다. 뭘 얻을 수 있다 치더라도 수입하면 안되겠지만요.

  3. 우리국민의 각성 2008/04/3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정말 정신차립시다. 저는 당시6번을 뽑았는데 세상은 경제논리더군요..선거일에 놀러가는 인간들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누가 되든 좀 제대로 된 인간을 뽑았으면 꽁무니 불끄려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인데...참고로 전 네이버에서 구글로 메인바꿨습니다. 언론조작하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행동하는 지성인이 됩시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대한민국은 제대로 된 경제논리라기 보단.. 돈논리, 배금주의인 것 같아요. 돈 좀 쥐어줄꺼란 기치를 내걸면 히틀러라도 뽑아줄..

  4. BlogIcon 점프컷 2008/04/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대 2위인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하네요. 앞으로 5년은 긴데 -_-;;;

  5. BlogIcon 리카르도 2008/04/3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면 이명박 스럽다 라는 말도 하나 만들어야될것같네요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전세계의 대통령학, 조직관리론 등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감'이 안되는 사람이 일국의 대통령 자리를 꿰 찼을 때 벌어지는 일들.. '이명박 스럽다'로 모두 정의되겠죠 -_-;

  6. 이명박뭐해 ㅡㅡ 2008/04/30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님 정신차립시다 ,,ㅡㅡ
    국민들중에 한명이 당신을 죽일수도있습니다 ㅡㅡ
    정치제대로하세요 ㅡㅡ

  7. 떠라이시끼들 2008/04/3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산들아 작은거 때문에 큰걸 못었을려구 하는구나?
    우리 나라 사람들 아주그냥 망해야 정신이 들 민족임

    • BlogIcon 서비 2008/04/30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말하는 그 '작은 것'과 '큰 것'이
      무엇인지 이 무식한 소생에게도 좀 알려 주시구려..
      진짜 나도 좀 알고 싶다.

      온 국민의 건강도 내 주고, 친일들도 복권시켜 주고,
      의약품 문제도 그렇고, 교육은 또 어떤가?
      당신눈에 보이는 이런 '작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대다수의 국민에게 돌아올 그 '큰 것'이 뭔지 알려달라니까 씨발!

    • 이건 뭔 듣보잡이냐 2008/04/30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우병 걸렸냐? 좋겠다~ 니네가족 다걸리길 바란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비님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큰 것' 좀 가르쳐주세요.

  8. 2008/04/30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9. 이럴줄 알았다. 2008/04/3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국민들 이명박 뽑을때부터 알아봤어.
    도대체 얼마나 당해야 정신 차릴건지.
    경제는 무슨 ㅉㅉ
    국회에 한나라당이 다 쓸었는데 거기다....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 한심하다

  10. -_- 뭥미? 2008/04/30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아오..
    열받네.. 광우병 접촉 자체로만도 걸린다믄서요;;;
    그럼 학교급식 우째?-_- 난 학교급식 먹는데..;;(학생이라;)
    으후;;;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 한명을 말려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
    아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전 국민이 들고일어나서 그 대표자라는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싶은...
    이래갖고 우리나라가 먹고살수나 있나모르겠따... 으후....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식있는 학생이시네요. 나중에 꼭 투표하시고, 친구들도 투표장에 데려가 주세요. 그 방법 밖엔 없습니다.

  11. 콩콩 2008/04/30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불안해서 잠이 안오기는 처음입니다.
    미친 리더 한명때문에 국민들 다 죽다니...

    • BlogIcon 트람 2008/04/30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야 뭐 20-30년 광우병 잠복기 뒤에 늙어서 죽는다 치더라도, 똘망똘망 눈 뜨고 절 쳐다보며 웃는 아기를 보면 화가 나서 잠이 안 오네요.

  12. 맞다 2008/04/30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가 다는 아니다. 쥐박아... 이거 고양이 1144만 마리 이상을 풀던가 해야지 원.

  13. 명박아 2008/04/30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우습냐???
    맛좀 볼래?
    뇌가 있어?
    정신좀 차려..
    제발 미국한테 설설기지마
    창피해

  14. BlogIcon Wiley 2008/05/0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 사태와 관련한 석연찮은 구석에 대한 제 허접한 포스팅을 감히 엮습니다.

    • BlogIcon 트람 2008/04/30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 아고라의 경우 조작 툴이나 그런 것은 없다고 확언합니다. 서명 인원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경우 시스템이 꼬여서 조작처럼 보이는 상황이 간혹 발생하기도 하죠.. (작년까지 아고라 기획자였습니다)

    • BlogIcon Wiley 2008/05/0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고라가 그렇다면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탄핵이 조혜진 화보에 형편없이 밀리는 검색순위라는 것은.... 조작이 아니라면 더욱 절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아고라에 청원하나를 얹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607
      요지는 그렇게 좋으면 니네부터 먹고 얘기하자..입니다.
      짬나실때 눈길한번 주시길.

  15. 미친소뇌 2008/04/3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국현의원님의 블로그 인데 서명 받고 있습니다. 국회에 제출한다고 하네요
    http://rokp.tistory.com

    • BlogIcon 트람 2008/04/30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운하 반대서명,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서명, 미국소 반대서명, 이명박 탄핵서명.. 이 모든게 두 달 만에 벌어졌다니..

  16. 야얍 2008/04/30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시장그릇이 옥좌를 꾀차니 이나라가 이모양-ㄷㄷㄷ
    진짜...이건 시장그릇도 아닌것 같은....=_=;

  17. 이형주 2008/05/01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로 있으면 안된다 모든 국민이 일어서야 한다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미국내 애완견도
    먹지않는 미친소를 우리가 왜 먹어야 하는가
    광우병은 소고기를 안 먹는다고 걸리지 않는게
    아니다 안일하게 있다가는 정말 대한민국은 끝나는거다
    왜 소를 주식으로 하지도 않는 우리 민족이 소를 주식으로
    하는 민족이 버리는 쓰레기 소를 먹고 죽어야 한단 말인가
    언론까지 봉쇄하는...이 엄청난 무거운 사실을 알아야 한다

  18. 이형주 2008/05/0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사실을 알자 제발
    우리 나라는 광우병 생체실험장이 되었고
    아마 곧 우리나라는 광우병위험지역으로
    전세계에서 고립될 것이고
    우리의 미래는 종말뿐....아
    정말 식탁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보며
    꼭 마지막 그나마 안전한 마지막 식사를
    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자꾸만 ㅠㅠ
    아이들아 미안하다 죄스런 마음에 어찌할 바를...
    아이들의 미래를 앗아간....

  19. 이형주 2008/05/0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무서운건 이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들과
    말을 해도 무관심한 사람들이다
    이것은 언론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어가야만 정신을
    차릴것인가
    아이들에게 말했다 우리 가족들중 어느 누가 한명이라도
    광우병으로 죽는다면 다같이 죽자고.....
    아 정말 청와대 앞에 가서 분신자살이라도 해야하는가

  20. 파란눈 2008/05/03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장관분들이 총출동해서 쇠고기수입에 관한(mb)어처구니없는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근거로 국민들을 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AI가 있을때마다 "이상없다"는 증거로 "삼계탕"을 시식하시는데 미친 쇠고기가 수입되는 날 AI처럼 미친 쇠고기를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오늘 독도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한국은 양측 간 EEZ 경계로 독도와 오키 제도의 중간선을 주장한 반면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주장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YTN)"

    영화와는 다르겠지만 "로스트 메모리즈"가 현실이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