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메달 집계를 어떻게 하는지, 올림픽 특집 사이트는 어떻게 꾸몄는지 궁금해서 야후닷컴과 시나닷컴을 들어갔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야후닷컴의 베이징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는 각 국가별 설명 및 메달 통계, 최신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중국과 일본에 대한 간단한 설명 먼저 보시죠.

중국 : http://sports.yahoo.com/olympics/beijing/chn;_ylt=AoKSJz_j1eEKw8rElD8.ShaPaJh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 http://sports.yahoo.com/olympics/beijing/jpn;_ylt=Au7tYztsCWk6hxQZmaSWnWsTv5V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가 소개 중 Official languages를 보면 중국과 일본 모두 자국어를 공식 언어로 하고 있고 National languages의 경우 중국은 여러 지방어들, 일본은 Japanese 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국을 보실까요?


한국 : http://sports.yahoo.com/olympics/beijing/kor;_ylt=AtUzQlPy9CCkZ_ZiZEbKSfATv5V4
사용자 삽입 이미지


Official languages에 당연히 Korean이 들어있지만, National languages를 보니 왠 사족이 붙어 있습니다. Korean, English widely taught in junior high and high shool. 허 이런. 영어 몰입교육을 아직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일부 학교에서는 시행 중) 해외에서는 한국의 National languages에 English를 살짝 집어 넣어주고 있군요.

궁금해서 다른 국가들도 계속 찍어 봤는데 우리나라 처럼 소개된 국가는 없었습니다.
이거.. 친절하게 소개해 줬으니 감사히 여겨야 하는건가요?  ㅡ,.ㅡ;;


PS. 다음 글은 한국 포털의 올림픽 특집 사이트와 해외를 비교해 볼까 합니다. 시사하는 점이 많네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트람

트랙백 주소 :: http://itagora.tistory.com/trackback/9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A2 2008/08/20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누가 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대부분 2개국어를 하는줄 알겠네요.

  2. 11 2008/08/2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대형 사이트에 있는 한국에 관한 소개를 사이트에 그대로 사용한거 같네요..
    한국

    • BlogIcon 트람 2008/08/20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후가 올림픽 사이트 열면서 따로 조사하진 않았겠지만 한국에 대한 저 설명이 거의 '통념'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3. BlogIcon 나인테일 2008/08/20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CIA의 World Fact Book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가지고 왔군요. 어쩐지 문장이 낯이 익더라니..;;

  4. BlogIcon BENEGLO 2008/08/20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한국이 영어를 그렇게 많이 배우는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재밌는 통계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했을 당시 한국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일본의 5.8배에 달했으며, 작년만 놓고 비교해도 3.7배 수준이라고 하네요.

국민소득 2만달러 때, 韓 '흥청망청' 日 '체질개선' - 머니투데이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729120104110

'분수 넘친' 해외여행 - 한국일보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0730024105917

[사설] 해외여행 경비 '일본의 3.7배'라니 - 아시아경제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view.html?cateid=1053&newsid=20080730125508358

위 세 기사의 결론은 한국인들이 '흥청망청' 쓰고 있으며 '분수 넘쳤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똑바로 밝히진 않았지만, 제목만 놓고 보면 이는 국민성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과연 '한국인들 국민성이 문제라서 분수도 모르고 흥청망청 쓰고 있다'라고 단정하는 것이 옳을까요? 그러니 기사 결론대로 '한국인들 아껴쓰자'고 하면 끝나는 것일까요?

분명 한국인들이 일본보다 해외여행 경비를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통계에 잡힌 것은 사실입니다. 돈을 어렵게 모으면서도 정말 국민성이 그지 같아서 쉽게 낭비하는 민족이라 그런걸까요?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분석하는 게 중요하겠죠. 상식에 기초하여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돈을 벌어서 쓰는 방법을 네 가지로 볼 수 있겠죠.

1. 어렵게 벌어서 어렵게 쓴다
2. 어렵게 벌어서 쉽게 쓴다
3. 쉽게 벌어서 어렵게 쓴다
4. 쉽게 벌어서 쉽게 쓴다

여기서 해외여행 경비는 '쉽게 쓴다'에 해당할 것입니다. (물론 고생하는 자주파 해외유학의 경우 '어렵게 쓴다'에 해당되겠지만 그렇게 어렵게 쓴 지출 모아봤자 저런 통계가 나오지 않을테니 논외)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일본보다 2번과 4번의 비중이 훨씬 높다고 유추할 수 있겠지요. 2번과 4번을 다시 한번 써보겠습니다.

2. 어렵게 벌어서 쉽게 쓴다
4. 쉽게 벌어서 쉽게 쓴다

이 중 한국의 문제가 전적으로 2번에 기초한 것이라면 정말 국민성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한국인들이 분수를 모르고 흥청망청 쓰는 것이겠죠. 어렵게 돈을 모아 1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낙으로 아는 직장인들도 꽤 있습니다만, 이들 만으로 한국의 전체 통계가 일본의 3.7~5.8배로 나올 순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4번입니다.

한국의 문제가 4번이라면 한국의 소득과 분배 구조가 잘못된 것으로 유추할 수도 있습니다. 불로소득자들이 많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전반적으로 쉽게 벌고 세금 적게 내는 계층이 있기에 이들은 쉽게 해외여행 가고 흥청망청 쓸 수 밖에요. 이렇게 4번이 문제라면, '한국인들 흥청망청 쓴다'는 얘기는 이들 특정 계층에 한정된 얘기가 될 것입니다.

요컨대 해외여행 경비 과다 문제의 근원은 4번을 포함하여 이렇게 복합적으로 유추됩니다.

가. 한국은 일본보다 쉽게 돈 버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들이 더 쉽게 쓰고 낭비하고 있다.

나. 한국 정부는 이들의 소득을 제대로 파악하여 세금 매기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또는 안 매기고 있다) 그러니 다른 곳에 더 낭비.

다. 경제에 거품이 꼈다. 국민들은 자신의 소득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실질 소득보다 더 벌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부동산 거품으로 대변되는 자산 거품이 크다. (이 이유가 컸다면 올해는 정말 해외여행 대폭 줄겠죠)

라. 돈을 어렵게 버는 젊은층이 미래를 포기했다. 차근차근 모아 뭘 하기엔 미래가 안 보이는..
(국민성으로 직결될 수 있는 논리지만, 가능성은 있으니 포함)

이렇게 네 가지로 유추하는 것이 더 명쾌하지 않을까 합니다.

통계는, 숫자 자체가 사실이라도 해석을 제대로 못하면 이번 건 처럼 완전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분수도 모르고 흥청망청 쓰고 있으니 아껴쓰자고 캠페인 벌어야 겠네' 이렇게 결론 내려서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자제해주세요^^' 라고 메시지 전달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얘기지요. 쉽게 버는 계층이 저런 메시지에 감화되지도 않을테고, 그 밑의 계층에겐 딴나라 얘기로 들릴테고..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소득 있는 곳에 세금있다' 원칙을 확실히 이행하여 불로소득이나 자영업(변호사,의사도 포함)의 소득을 제대로 파악하여 세금 때리고, 자산 거품은 꺼뜨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정당하게 돈 벌어 어렵게 쓰는' 구조를 만든다면 해외여행 경비 지출이 확실히 줄어들겠지요.

더 부지런하다면 한국과 일본의 계층별 소득구조 및 여러 통계들을 조사해볼텐데 그럴 여력까지는 안되네요. 아무튼 위의 기사들 및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한국 사회가 점점 더 돈=재력=권력=교육=계층의 대물림=쉽게 돈벌기 혈안..으로 이어지는 천민 자본주의로 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관련 글 :
총선, 한국 고교생, 그리고 꽃들에게 희망을
http://itagora.tistory.com/38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트람

트랙백 주소 :: http://itagora.tistory.com/trackback/8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즈 2008/08/02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계수치로 볼 때 우리나라의 해외여행 경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원인을 추적하는 데에 있어서 기사들을 포함해서 모든 추론들이 적절한 증거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려면 해외여행 경비가 어떤 항목에서 누가 얼마나 쓰고 있는지 알아야 할텐데, 한은 측까지 '여행수지 개선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 정도의 1차적인 반응만 보이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한국인 배낭여행자 보다는 일본인 배낭여행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던데, 단순히 학생들 해외여행 가는 등의 원인으로 여행수지 적자가 심각해지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한은 측에서 그냥 저렇게 발표하지 말고 조사를 좀 해서 같이 발표해주면 좋을텐데요.

    • 지나가다 2008/08/0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경험으로는 유럽 쪽에서는 한국인 여행자가 일본인 여행자의 두, 세배 이상 되어 보였습니다. 동아시아인이 보이면, 10명 중 6,7명은 중국인이나 대만인이고, 한국인이 2~3명, 일본인이 1명 정도의 비율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서유럽에서는 그렇더군요.

    • BlogIcon 트람 2008/08/03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인구 수에서 비교가 안되니 해외여행 인원 수에서 우리가 일본보다 설마 많지는 않을테고(이런 것도 통계자료 나와주면 좋겠네요), 인당 씀씀이가 크니 저런 통계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이걸 정말 뜯어고칠 의지가 있다면 제대로 분석하고 대처해야 할텐데 말이죠..

한국을 점령한 싸이월드와 차세대 SNS.. 요즘 계속 고민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아래는 새벽 2시에 동갑내기 팀장(개발자)과 파트장(기획자)이 나눈 대화록인데요,
다른 분들께도 재밌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결론은.. 싸이월드는 한국을 점령한 '삐삐'로 귀결되네요.
삐삐 이상의 것을 만드는 건 쉽겠지만, 싸이처럼 많이 팔리게 만드는게 정말 힘든 일이겠지요.

------------------------------------------------

[ hoon**] Code wins.님의 말:
말난김에 간만에 내 싸이에 들어갔는데...
글이 재밌잖아 이거. =_=;;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ㅎㅎㅎㅎ
잉... 나도 일해야 하는데 태람이가 지금 채이만했던 사진들 보면서 감상에 젖고 있다 ㅡ.ㅡ;;

[ hoon**] Code wins.님의 말:
=_=;
일하세.
갈길이 머네. ;;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ㅡ.ㅡa
싸이월드 참 불편한거 많단 말이지..

[ hoon**] Code wins.님의 말:
잘도 이런곳에서 덩실덩실 놀았다는게 이제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오래된 친구가 최근에 아들 옛 사진에 댓글 단거 있는데 몰랐었네

[ hoon**] Code wins.님의 말:
뭐랄까..어떻게 삐삐로 연락하고 살았을까의 느낌. -_-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_-;;
아들 녀석 무릎에 앉히고 카트라이더 하는 사진도 있는데, 보내줄려구 찾아보니 방법이 없다
-_-;;

[ hoon**] Code wins.님의 말:
ㅋㅋ
그 시절에는 그럴필요가 없었다규. =ㅂ=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음-_-

[ hoon**] Code wins.님의 말:
...아, 지금도 운영되는 서비스지 이거? -_-;;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______-;;

[ hoon**] Code wins.님의 말:
쏠. 맨. -_-)>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1. 사진을 다운받아서 파일로 전송한다
2. 친구 1촌 초대해서 어느 카테고리의 몇페이지에 그 사진이 있는지 그 페이지를 알려준다
근데 이건 또 싸이에서 지원하는 플래시로 만든거라 일반적인 방식으론 다운도 안되고
진짜 삐삐구만

[ hoon**] Code wins.님의 말:
ㅋㅋㅋㅋㅋㅋ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근데 왜 이걸 능가하는 SNS가 대중화가 안 되는건지 정말 신기하다 -_-;;
다들 네이버 블로그 따라해서 그래.. 에혀

[ hoon**] Code wins.님의 말:
대중심리 때문 아닐까?
늪에빠져 버린거지.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독점하는 포털들이 고만고만한 서비스만 제공하고.. 고만고만한거에 익숙해서 고만고만하게 웹질하고..

[ hoon**] Code wins.님의 말:
1. IT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아예 더 나은 기능에 대한 필요를 못 느끼거나 안되는 걸로 인식하고, 제공하는 기능만 써가면서 적응한다. (또는 이미 제공된 기능도 100%못쓴다.)
2. SNS의 특성상 옮길려면 안무디기 같이 옮겨져야 한다. 헌데, 이미 서로 너무들 딜딜 말아놨다. 나만빠질수 없다.
3. (2의 연장선에서)거대 SNS사이트들이란게 너무나 폐쇄적이라, 어디 밖에걸 쓰면서 연결을 시도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다. 고작해야 링크 제공. 꾸준히 관계 못만들면 혼자 왕따된다.
4. 1의 다른 경우로 IT에 익숙한 사람들은 싸이와 나머지 활동 영역에 이미 경계를 그어놨다.

[함] 심플한 핵심 gogo님의 말:
결국은 틈새 공략.. 조금씩 넓히는 수 밖에 없는거네. SNS를 멀 쓸까 고민하는 애들부터
흠..
그르게

[ hoon**] Code wins.님의 말:
...라고 생각나는데로 끄적여 봤다.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트람

트랙백 주소 :: http://itagora.tistory.com/trackback/21

  1. Subject: 인터넷 업계의 계륵, SNS 수익모델에 대한 단상

    Tracked from About IT & Web X.0 - 미니의 작지 않은 이야기 2008/03/17 22:50  삭제

    웹 2.0의 핵심키워드인 SNS.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베보, 싸이월드, 링크드인... 웹 2.0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인터넷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는 SNS 서비스 들입니다. 하지만 재정적인 관점에서 돌아보면 그들이 받는 관심에 비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변변치 않죠. 대부분의 SNS 사이트들은 오픈한지 몇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손익분기점에도 다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픈하자마자 손익분기점을 당장 돌파할 수 있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비트손 2008/03/17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선점효과때문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S사의 핸드폰을 사용해오던 사용자가 더 뛰어난 L사의 핸드폰을 구입하고는 쉽지만 본인이 사용하던 자판배열과 다른 L사의 핸드폰을 구입하기에는 학습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고,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소록을 가져올 수 없는 불편함때문에 그냥 다소 시대적조류에 뒤쳐진 본인의 S사 휴대폰을 1년정도 더 써보기로 마음먹은것과 같은...

    한번 서비스에 예속된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들 그 속에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때론 편리함이나 진보된 기술을 능가하는 어떤 편익을 주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떤 서비스든 그런 편익을 미끼로 사용자들을 묶어두려고 하는것일테구요. 하지만 삐삐에서 휴대폰의 전환처럼 혁신적인 기술진보가 이를 뛰어넘을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긴합니다만....잘모르겠네요.ㅎ

    • BlogIcon 트람 2008/03/17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니지1과 리니지2의 관계도 비트손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 것 같아요. 리니지2가 더 화려하고 편리한 기술로 무장했지만 리니지1의 커뮤니케이션을 끊기가 힘든.. 댓글 감사합니다^^

  2. BlogIcon with_TK 2008/04/04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자들이 싸이월드(C2는 제외)에 올리는 글은 소비성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글을 뒤적여 살펴보고 하는 일반적인 경우가 싸이월드에선 특수한 경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의 자신의 지인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소비성 글을 바로바로 소비하고 더 이상 음미하지 않습니다. 그 글 자체가 큰 의미를 담지않은 일회성 글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태그를 이용한 검색이 C2에서 제공되고 있는데 반해 미니홈피에선 아직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보니, 아마 그러한 기술이 대다수 필요하지 않은 것을 아닐까요? 불편해도 인맥때문에 못 옮긴다는 것 보단 그러한 불편함을 인지조차 못 하는 사용자가 대다수이다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트람 2008/04/04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휘발성 컨텐츠가 많은 것 동감합니다. 휘발성이 강하더라도 계속 미니홈피에서 진득하게 놀 수 있게 만들어야 할텐데, 싸이월드 측은 자꾸 미니홈피와 사이트 광장(뉴스,광장,동영상 등등)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